제안서 디자인, '보기 좋은 떡'이 정말 먹기도 좋을까? 시각 자료로 승률 35% 높이는 실전 가이드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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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디자인, '보기 좋은 떡'이 정말 먹기도 좋을까? 시각 자료로 승률 35% 높이는 실전 가이드

요약

제안서는 내용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평가위원이 제안서 1권을 읽는 평균 시간은 단 15분입니다. 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시각적 요소가 필수입니다. 잘 설계된 인포그래픽 하나가 3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안서 디자인의 핵심 원칙부터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시각화 기법, 그리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왜 제안서 디자인이 중요할까요?

첫인상이 평가를 좌우합니다

제안서를 펼쳤을 때 첫 3초가 승부를 결정합니다.

빽빽한 텍스트로 가득한 제안서와 깔끔한 레이아웃에 시각 자료가 적절히 배치된 제안서 중 어느 쪽이 더 신뢰감을 줄까요?

평가위원은 하루에 수십 개의 제안서를 검토합니다. 지친 눈으로 봤을 때 가독성 높은 디자인은 그 자체로 경쟁력입니다.

복잡한 정보를 단순하게 전달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제안서를 예로 들어볼까요?

"SEO 최적화를 통해 자연 유입을 증가시키고,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랜딩페이지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이런 문장을 10줄 읽는 것보다, 프로세스 다이어그램 하나가 훨씬 명확합니다.

시각 자료는 정보의 위계를 만들어주고, 핵심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제안서 디자인의 3가지 핵심 원칙

1. 일관성 (Consistency)

일관성이란 제안서 전체에서 동일한 디자인 규칙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제목은 항상 나눔스퀘어 Bold 24pt
  • 본문은 나눔고딕 Regular 11pt
  • 강조색은 브랜드 컬러 #0066CC

이런 규칙을 정해두면 전문성이 높아 보이고, 읽는 사람도 피로감을 덜 느낍니다.

Tip: 제안서 작업 전 1페이지 분량의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두세요. 팀원들과 공유하면 협업 효율이 2배 높아집니다.

2. 위계 (Hierarchy)

정보의 위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크고 굵게, 부가 설명은 작고 연하게 처리합니다.

나쁜 예:

  • 모든 텍스트가 같은 크기와 색상
  • 제목과 본문의 구분이 없음
  • 강조할 부분이 불명확

좋은 예:

  • 핵심 수치는 48pt 굵은 글씨로 강조
  • 설명 텍스트는 12pt 보통 글씨
  • 컬러로 중요도 구분 (예: 빨강=긴급, 파랑=정보)

3. 여백 (White Space)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여백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빈 공간이 아까워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넣으려다가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여백의 힘:

  • 시선을 유도하고 집중도를 높입니다
  •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 핵심 메시지를 돋보이게 합니다

페이지의 최소 30%는 여백으로 남겨두세요.


단계별 실전 제안서 디자인 가이드

Step 1: 브랜드 아이덴티티 설정 (30분)

제안서도 하나의 브랜드 경험입니다.

작업 순서:

  1. 클라이언트 브랜드 컬러 2-3개 선정
  2. 메인 폰트와 서브 폰트 결정
  3. 아이콘 스타일 통일 (라인형 vs 면형)
  4. 표지 디자인 시안 3개 제작

실무 Tip: 클라이언트 웹사이트의 컬러를 제안서에 반영하면 "우리를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줍니다.

Step 2: 템플릿 구조 설계 (1시간)

매번 처음부터 디자인하지 마세요. 재사용 가능한 템플릿을 만들어두세요.

필수 템플릿 7종:

  • 표지 (Cover)
  • 목차 (Index)
  • 섹션 구분 페이지 (Divider)
  • 텍스트 중심 페이지
  • 이미지 중심 페이지
  • 데이터 시각화 페이지
  • 팀 소개 페이지

PowerPoint나 Keynote에서 마스터 슬라이드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Step 3: 시각 자료 제작 (2-3시간)

이제 본격적으로 인포그래픽과 차트를 만들 차례입니다.

데이터 시각화 원칙:

  • 숫자는 막대 그래프로 (비교 용이)
  • 비율은 파이 차트로 (전체 중 일부 표현)
  • 흐름은 플로우 차트로 (프로세스 설명)
  • 일정은 타임라인으로 (시간 순서)

추천 도구:

  • Canva -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
  • Figma - 협업에 최적화
  • Flaticon - 무료 아이콘 라이브러리
  • Unsplash - 고품질 무료 이미지

Step 4: 컬러와 타이포그래피 적용 (1시간)

컬러 사용 법칙:

  • 메인 컬러 1개 (브랜드 컬러)
  • 서브 컬러 2개 (보조 및 강조)
  • 중립 컬러 2개 (회색 계열)

총 5가지 컬러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포그래피 팁:

  • 한 페이지에 폰트는 최대 2종
  • 본문 글자 크기는 10-12pt 유지
  • 줄 간격은 글자 크기의 1.5배

Step 5: 최종 검수 및 PDF 변환 (30분)

제안서를 완성했다면 반드시 인쇄 미리보기를 확인하세요.

체크리스트:

  • [ ] 모든 이미지가 고해상도인가? (300dpi 이상)
  • [ ] 페이지 번호가 정확한가?
  • [ ] 하이퍼링크가 작동하는가?
  • [ ] PDF 변환 후 폰트가 깨지지 않았는가?
  • [ ] 파일 크기가 적절한가? (10MB 이하 권장)

실전 예시: Before & After

사례 1: 예산 페이지 개선

Before:

항목 / 단가 / 수량 / 금액
UI/UX 디자인 / 5,000,000원 / 1식 / 5,000,000원
프론트엔드 개발 / 8,000,000원 / 1식 / 8,000,000원
...(20줄 계속)

After:

  • 카테고리별로 컬러 블록으로 구분
  • 전체 예산을 파이 차트로 시각화
  • 핵심 항목만 표로 요약하고 상세는 부록으로

결과: 평가위원이 예산 구조를 3초 만에 파악 가능

사례 2: 프로젝트 일정표

Before:

  • 텍스트로 나열된 20개 태스크
  • 날짜만 적혀있고 시각적 표현 없음

After:

  • 간트 차트 형식으로 변환
  • 마일스톤을 별 아이콘으로 강조
  • 단계별로 다른 컬러 적용

결과: 전체 프로젝트 흐름이 한눈에 이해


자주 하는 실수 TOP 5

1. 과도한 애니메이션 효과

PowerPoint의 화려한 전환 효과에 현혹되지 마세요.

RFP 제안서는 PDF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애니메이션이 무용지물입니다.

2. 저작권 무시한 이미지 사용

Google 이미지 검색으로 아무 사진이나 쓰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료 이미지 사이트나 유료 스톡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3. 일관성 없는 아이콘 스타일

한 페이지에는 라인 아이콘, 다른 페이지에는 3D 아이콘을 섞어 쓰면 아마추어처럼 보입니다.

아이콘은 반드시 같은 세트에서 선택하세요.

4. 텍스트를 이미지로 저장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면 수정이 불가능하고, 검색도 안 됩니다.

PDF 변환 시 텍스트는 텍스트로 유지하세요.

5. 모바일 가독성 무시

요즘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안서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자 크기가 너무 작으면 모바일에서 읽기 어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디자인 툴을 못 다루는데 어떻게 하나요?

A. CanvaMiricanvas 같은 온라인 도구를 추천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무료 템플릿도 수천 개 제공됩니다.

Q2. 제안서 디자인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나요?

A. 전체 제안서 작성 시간의 20-30%를 디자인에 할애하세요. 100시간 프로젝트라면 20-30시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템플릿 제작에 시간이 걸리지만, 이후에는 재사용으로 효율이 높아집니다.

Q3. 클라이언트가 "화려한 디자인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면요?

A. 좋은 디자인은 화려함이 아니라 명확함입니다. 내용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 디자인을 활용하세요. 실제로 잘 디자인된 제안서가 내용 전달력도 높습니다.

Q4. 제안서 분량이 100페이지가 넘는데 모두 디자인해야 하나요?

A. 핵심 페이지(표지, 요약, 제안 전략, 예산)에 80%의 노력을 집중하세요. 부록이나 참고 자료는 심플하게 처리해도 됩니다. 전체를 화려하게 만들려다 일관성을 잃는 것보다 낫습니다.

Q5. 공공기관 RFP는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다던데요?

A. 큰 오해입니다. 공공기관 평가위원도 사람입니다. 가독성 높은 제안서가 평가 효율을 높여주고,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다만 과도하게 화려한 것보다 깔끔하고 전문적인 디자인이 적합합니다.


용어 설명 (Glossary)

인포그래픽 (Infographic)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입니다. 복잡한 데이터나 개념을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예: 통계를 차트로, 프로세스를 다이어그램으로 표현

화이트 스페이스 (White Space)

디자인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흰색일 필요는 없고, 텍스트나 이미지가 없는 여백을 뜻합니다. 여백이 많을수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타이포그래피 (Typography)

글자의 서체, 크기, 배치 등을 디자인하는 기술입니다. 같은 내용도 폰트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아이덴티티 (Identity)

브랜드나 제안서의 고유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컬러, 폰트, 로고 등이 일관되게 적용되어 "이 회사만의 느낌"을 만듭니다.

DPI (Dots Per Inch)

이미지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선명합니다. 인쇄용은 300dpi, 웹용은 72dpi가 표준입니다.

벡터 (Vector)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이미지 형식입니다. 아이콘이나 로고는 벡터 파일(.ai, .svg)로 작업하면 어떤 크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레이아웃 (Layout)

페이지에서 텍스트, 이미지, 여백 등을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레이아웃은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간트 차트 (Gantt Chart)

프로젝트 일정을 막대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차트입니다. 각 작업의 시작일, 종료일,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에이달의 제안서 디자인 전문성

ADALL(에이달)은 10년간 500건 이상의 RFP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안서 디자인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단순히 예쁜 제안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평가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춘 전략적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차별점:

  • 브랜드 맞춤형 디자인 시스템 구축
  • 평가위원의 시선 흐름을 고려한 정보 설계
  • 수정 요청 시 24시간 내 대응
  • 제안 발표용 프레젠테이션 파일 별도 제작

최근 진행한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는 시각 자료 강화만으로 1차 평가 점수가 12점 상승한 사례도 있습니다.


마무리: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제안서 디자인은 더 이상 "있으면 좋은" 요소가 아닙니다.

경쟁이 치열한 RFP 시장에서 내용이 비슷하다면, 결국 시각적 완성도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해보세요.

핵심 요약: - 일관성, 위계, 여백의 3대 원칙 준수 - 템플릿을 만들어 재사용성 확보 - 데이터는 반드시 시각화 - 과도한 장식보다 명확한 전달에 집중 - 최종 검수 필수

제안서 디자인이 부담스럽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에이달이 함께하겠습니다.

프로젝트 문의를 통해 귀사의 제안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세요.


ADALL (에이달)

  • 대표: 김지완
  • 전화: 02-2664-8631
  • 이메일: master@ad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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