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는 내용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평가위원이 제안서 1권을 읽는 평균 시간은 단 15분입니다. 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시각적 요소가 필수입니다. 잘 설계된 인포그래픽 하나가 3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안서 디자인의 핵심 원칙부터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시각화 기법, 그리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제안서를 펼쳤을 때 첫 3초가 승부를 결정합니다.
빽빽한 텍스트로 가득한 제안서와 깔끔한 레이아웃에 시각 자료가 적절히 배치된 제안서 중 어느 쪽이 더 신뢰감을 줄까요?
평가위원은 하루에 수십 개의 제안서를 검토합니다. 지친 눈으로 봤을 때 가독성 높은 디자인은 그 자체로 경쟁력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제안서를 예로 들어볼까요?
"SEO 최적화를 통해 자연 유입을 증가시키고,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랜딩페이지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이런 문장을 10줄 읽는 것보다, 프로세스 다이어그램 하나가 훨씬 명확합니다.
시각 자료는 정보의 위계를 만들어주고, 핵심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일관성이란 제안서 전체에서 동일한 디자인 규칙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규칙을 정해두면 전문성이 높아 보이고, 읽는 사람도 피로감을 덜 느낍니다.
Tip: 제안서 작업 전 1페이지 분량의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어두세요. 팀원들과 공유하면 협업 효율이 2배 높아집니다.
정보의 위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크고 굵게, 부가 설명은 작고 연하게 처리합니다.
나쁜 예:
좋은 예: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여백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빈 공간이 아까워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넣으려다가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여백의 힘:
페이지의 최소 30%는 여백으로 남겨두세요.
제안서도 하나의 브랜드 경험입니다.
작업 순서:
실무 Tip: 클라이언트 웹사이트의 컬러를 제안서에 반영하면 "우리를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줍니다.
매번 처음부터 디자인하지 마세요. 재사용 가능한 템플릿을 만들어두세요.
필수 템플릿 7종:
PowerPoint나 Keynote에서 마스터 슬라이드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인포그래픽과 차트를 만들 차례입니다.
데이터 시각화 원칙:
추천 도구:
Canva -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Figma - 협업에 최적화Flaticon - 무료 아이콘 라이브러리Unsplash - 고품질 무료 이미지컬러 사용 법칙:
총 5가지 컬러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포그래피 팁:
제안서를 완성했다면 반드시 인쇄 미리보기를 확인하세요.
체크리스트:
Before:
항목 / 단가 / 수량 / 금액
UI/UX 디자인 / 5,000,000원 / 1식 / 5,000,000원
프론트엔드 개발 / 8,000,000원 / 1식 / 8,000,000원
...(20줄 계속)
After:
결과: 평가위원이 예산 구조를 3초 만에 파악 가능
Before:
After:
결과: 전체 프로젝트 흐름이 한눈에 이해됨
PowerPoint의 화려한 전환 효과에 현혹되지 마세요.
RFP 제안서는 PDF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애니메이션이 무용지물입니다.
Google 이미지 검색으로 아무 사진이나 쓰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무료 이미지 사이트나 유료 스톡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한 페이지에는 라인 아이콘, 다른 페이지에는 3D 아이콘을 섞어 쓰면 아마추어처럼 보입니다.
아이콘은 반드시 같은 세트에서 선택하세요.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면 수정이 불가능하고, 검색도 안 됩니다.
PDF 변환 시 텍스트는 텍스트로 유지하세요.
요즘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안서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자 크기가 너무 작으면 모바일에서 읽기 어렵습니다.
A. Canva나 Miricanvas 같은 온라인 도구를 추천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무료 템플릿도 수천 개 제공됩니다.
A. 전체 제안서 작성 시간의 20-30%를 디자인에 할애하세요. 100시간 프로젝트라면 20-30시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템플릿 제작에 시간이 걸리지만, 이후에는 재사용으로 효율이 높아집니다.
A. 좋은 디자인은 화려함이 아니라 명확함입니다. 내용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 디자인을 활용하세요. 실제로 잘 디자인된 제안서가 내용 전달력도 높습니다.
A. 핵심 페이지(표지, 요약, 제안 전략, 예산)에 80%의 노력을 집중하세요. 부록이나 참고 자료는 심플하게 처리해도 됩니다. 전체를 화려하게 만들려다 일관성을 잃는 것보다 낫습니다.
A. 큰 오해입니다. 공공기관 평가위원도 사람입니다. 가독성 높은 제안서가 평가 효율을 높여주고,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다만 과도하게 화려한 것보다 깔끔하고 전문적인 디자인이 적합합니다.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입니다. 복잡한 데이터나 개념을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예: 통계를 차트로, 프로세스를 다이어그램으로 표현
디자인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흰색일 필요는 없고, 텍스트나 이미지가 없는 여백을 뜻합니다. 여백이 많을수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글자의 서체, 크기, 배치 등을 디자인하는 기술입니다. 같은 내용도 폰트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브랜드나 제안서의 고유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컬러, 폰트, 로고 등이 일관되게 적용되어 "이 회사만의 느낌"을 만듭니다.
이미지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선명합니다. 인쇄용은 300dpi, 웹용은 72dpi가 표준입니다.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이미지 형식입니다. 아이콘이나 로고는 벡터 파일(.ai, .svg)로 작업하면 어떤 크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페이지에서 텍스트, 이미지, 여백 등을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레이아웃은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프로젝트 일정을 막대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차트입니다. 각 작업의 시작일, 종료일,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ADALL(에이달)은 10년간 500건 이상의 RFP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안서 디자인 노하우를 축적해왔습니다.
단순히 예쁜 제안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평가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춘 전략적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최근 진행한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는 시각 자료 강화만으로 1차 평가 점수가 12점 상승한 사례도 있습니다.
제안서 디자인은 더 이상 "있으면 좋은" 요소가 아닙니다.
경쟁이 치열한 RFP 시장에서 내용이 비슷하다면, 결국 시각적 완성도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해보세요.
핵심 요약: - 일관성, 위계, 여백의 3대 원칙 준수 - 템플릿을 만들어 재사용성 확보 - 데이터는 반드시 시각화 - 과도한 장식보다 명확한 전달에 집중 - 최종 검수 필수
제안서 디자인이 부담스럽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에이달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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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LL (에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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