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상황이라면 사진을 다시 바꾸기보다 가격 체감과 세트 구성을 먼저 점검하는 편이 맞습니다.
사진 교체 후 클릭이 늘었는데 주문이 그대로라면 손님은 메뉴판까지 들어왔지만 결제 직전의 조건에서 멈췄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육덮밥 10,900원에 배달비 3,000원이면 첫 화면에서 손님이 체감하는 최소 지출은 13,900원입니다.
여기에 계란을 넣으면 15,400원이 됩니다.
덮밥 단품을 고르는 손님에게는 옵션이 만족을 높이기보다 최종 금액을 계속 올리는 구조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14,500원 세트가 튀김 하나뿐이면 단품 대비 3,600원을 더 낼 이유가 약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먼저 메뉴판을 아래 순서로 손보세요.
- 대표 메뉴 아래에 진입용 구성을 하나 만드세요. 예를 들어 제육덮밥 기본 10,900원은 유지하되 계란 또는 음료 중 하나를 포함한 12,900원 구성을 별도 메뉴로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 세트는 이름만 바꾸지 말고 비교가 되게 만드세요. “혼밥 든든 세트|제육덮밥+계란후라이+미니 음료”처럼 구성품을 제목에 넣으면 손님이 상세 페이지를 열지 않아도 판단하기 쉽습니다.
- 2인 수요가 있다면 22,900~25,900원 구간의 묶음 메뉴를 검토하세요. 덮밥 2개와 사이드 1개처럼 주문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무작정 품목을 많이 넣으면 선택만 어려워집니다.
메뉴 설명도 사진의 역할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매콤한 제육과 반숙 계란을 비벼 드시는 한 끼”처럼 맛의 장면을 한 문장으로 쓰세요.
세트에는 “단품으로 각각 담는 것보다 1,500원 알뜰하게 구성했습니다”처럼 가격 판단을 대신해 주는 문장이 효과적입니다.
변경은 한 번에 전부 하지 말고 7일 단위로 확인하세요.
사진은 유지한 채 세트 1~2개와 메뉴 제목만 바꾼 뒤 해당 메뉴의 조회 수, 장바구니 수, 주문 수를 이전 7일과 비교하면 됩니다.
쿠폰으로 주문 수만 올리기보다 손님이 쿠폰 없이도 납득할 구성을 만드는 것이 재구매와 수익 관리에는 더 유리합니다.
에이달 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