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상황이라면 찜 직후 전원에게 바로 쿠폰을 보내기보다 2~3일 뒤에 첫 쿠폰을 발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찜은 관심 신호이지만 즉시 할인만 기다리는 고객도 섞여 있어서 처음부터 큰 할인으로 반응하면 정가의 기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찜 후 2~3일은 고객이 다른 상품과 가격, 배송 조건을 비교하는 구간입니다.
이때 구매하지 않았다면 망설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쿠폰은 단순히 가격을 깎는 장치보다 결정을 미루던 고객에게 마감 이유를 주는 장치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첫 발행은 찜 후 2~3일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자동 설정이 어렵다면 주 1회 또는 2회로 나누어 최근 찜 고객에게 발행해도 됩니다.
- 할인은 우선 5~10% 수준에서 시작해 보세요. 객단가가 낮다면 1,000원 또는 2,000원 정액 할인도 관리하기 쉽습니다. 상품 마진을 먼저 계산하고 무료배송 비용까지 포함해 손익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유효기간은 3~5일이 무난합니다. 하루짜리 쿠폰은 알림을 놓치는 고객이 많고 2주 이상은 구매를 더 미루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쿠폰 이름은 ‘찜 감사 3일 한정 쿠폰’처럼 대상과 기한이 바로 보이게 만드세요. 디자인 작업 없이도 쿠폰명만 정리해도 고객이 혜택을 이해하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모든 상품에 같은 쿠폰을 적용하지는 마세요.
찜은 많지만 주문이 적은 상품 1~2개를 골라 2주간 시험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찜 수, 쿠폰 발급 수, 사용 수, 쿠폰 사용 후 주문 수를 기록하면 실제로 할인율이 부족한지 발행 시점이 늦은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쿠폰을 너무 자주 보내는 것입니다.
같은 고객이 매주 비슷한 쿠폰을 받으면 다음 할인까지 기다리는 습관이 생깁니다.
첫 쿠폰의 반응을 본 뒤에도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만 7~10일 후 더 짧은 기간의 소폭 혜택을 한 번 추가하는 정도로 운영해 보세요.
에이달 디자인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