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주문을 늘리려면 영업시간 연장과 배달비 지원 중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배달앱 노출 관리
#배달비 지원 효과
#배달앱 영업시간

배달 매출이 최근 두 달째 비슷해서 추가 비용을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현재는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평일 주문은 하루 12~18건 정도입니다.
배달비를 2,000원 지원하면 주문이 늘 것 같기도 하고 늦은 시간 주문을 받으려고 1시간 더 열어볼까도 생각합니다.

메뉴 사진과 세트 구성은 지난달에 손봤고 옵션도 정리했습니다.
인건비와 재료 폐기까지 생각하면 둘 다 바로 하기는 부담스러운데 어떤 기준으로 먼저 판단하면 좋을까요?

전문가 답변 1

작성자님 상황이라면 영업시간을 바로 늘리기보다 먼저 1~2주간 배달비 지원을 제한적으로 시험해 보시는 편이 판단이 쉽습니다.
현재 17시~23시에 이미 영업 중이라면 추가 1시간의 수요가 실제로 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건비와 폐기 비용을 먼저 떠안게 되기 때문입니다.

배달비 지원은 같은 영업시간 안에서 전환율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주문에 계속 적용하지 말고 평일 저녁의 주문이 약한 시간대나 특정 최소주문금액 이상 주문에만 적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18시~21시에는 기존 조건을 유지하고 21시~23시에만 2,000원 지원을 7일간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최소주문금액은 현재 객단가보다 너무 낮지 않게 잡아야 합니다.

확인할 지표는 무료로 볼 수 있는 범위에서 충분합니다.

  • 시간대별 주문 수와 매출
  • 할인 적용 주문의 평균 객단가
  • 할인 전후 매장 방문 수와 주문 전환율
  • 배달비 지원 총액과 주문 1건당 추가로 남는 금액
  • 취소율, 조리 지연, 품절 여부

비교할 때는 주문 수만 보지 마세요.
예를 들어 하루 주문이 3건 늘어도 건당 배달비 지원이 2,000원이고 추가 주문의 공헌이익이 2,500원이라면 실제로 남는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원 기간에 객단가가 유지되고 하루 4~5건 이상 안정적으로 늘어난다면 확대할 근거가 생깁니다.

영업시간 연장은 앱의 시간대별 주문 데이터를 먼저 보신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2시~23시 주문이 이미 꾸준히 들어오고 23시 이후에도 매장 노출이나 주문 유입이 확인된다면 금요일과 토요일만 1시간 연장해 보세요.
최소 6~8회 운영해 보고 시간당 주문 수를 계산해야 합니다.

연장 1시간에 주문 1건만 추가되는 날이 많다면 인건비, 포장비, 재료 폐기를 빼고 적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표본이 작은 매장은 하루 이틀 결과로 결론 내리면 안 됩니다.
비 오는 날, 주말, 공휴일, 앱 전체 프로모션 영향으로 주문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배달비 지원 7일과 미지원 7일을 같은 요일끼리 비교하고 그다음에 주말 한정 영업시간 연장을 시험하면 비용 선택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답변만으로 부족하다면 우리 상황에 맞춰 같이 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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